언제 튜플을 사용하는가?
튜플은 값이 변경되지 않아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. 예를 들어:
- 함수의 반환 값이 여러 개일 때, 이를 튜플로 반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반환된 값을 바꾸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서죠.
- 키(key)를 기준으로 하는 자료구조(예: 딕셔너리)에서, 튜플은 불변 속성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.
튜플 선언 방법
1. 소괄호 ()를 사용하는 방법:
my_tuple = (1, 2, 3)
2. 쉼표 ,를 사용하는 방법:
- 튜플은 쉼표로 구분된 값들로 구성됩니다. 소괄호가 없어도 쉼표만 있으면 튜플이 됩니다.
my_tuple = 1, 2, 3
3. 단일 요소 튜플 선언:
- 단일 값으로 튜플을 만들 때는 반드시 **쉼표 ,**를 사용해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일반 값으로 간주됩니다.
single_value = (5,) # 튜플
not_a_tuple = (5) # 단일 값, 튜플이 아님
4. 빈 튜플 선언:
- 빈 튜플은 소괄호만으로 선언할 수 있습니다.
empty_tuple = ()
5. tuple() 생성자를 사용하는 방법:
- 다른 자료형(예: 리스트, 문자열)을 튜플로 변환할 때 tuple() 생성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my_list = [1, 2, 3]
my_tuple = tuple(my_list) # 리스트를 튜플로 변환
string = "abc"
my_tuple = tuple(string) # 문자열을 튜플로 변환
예시 코드:
# 여러 가지 튜플 선언 방식
tuple1 = (1, 2, 3) # 소괄호 사용
tuple2 = 1, 2, 3 # 쉼표만으로 튜플 생성
tuple3 = (5,) # 단일 요소 튜플 (쉼표 필수)
tuple4 = () # 빈 튜플
tuple5 = tuple([4, 5]) # 리스트를 튜플로 변환
요약:
- 튜플은 불변 자료형이므로 생성 후에는 값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.
- 선언할 때 소괄호를 주로 사용하지만, 쉼표만으로도 튜플이 생성됩니다.
- 단일 요소 튜플을 만들 때는 반드시 쉼표를 사용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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